13세기, 고려는 세계를 휩쓸던 몽골의 말발굽 아래 있었습니다. 1232년의 침입으로 대구 부인사에 모셔 두었던 첫 번째 대장경, 이백 년 전 거란의 침입 때 발원해 새긴 판들, 이 모두 불탔습니다. 고려는 나라의 운명이 ...
카자흐스탄이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 문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자국 문화예술의 발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정부의 주도 아래 영화산업 육성과 예술 창작활동 지원, 문화시설 확충 등 국내 문화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
재외동포청은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한인주간'을 개최했다. 약 3,000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열어가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이날이면 흔히 한글이 만들어진 역사와 원리, 그 특징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국을 떠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글에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바로 한글을 다시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 아이들이 생전 처음 접하는 ‘아싀크(Асық, 양의 복사뼈를 활용한 카자흐 전통 놀이)’를 손에 쥐고 카자흐스탄의 민속 명절 ‘나우르즈(Наурыз)’에 대해 배운다. 전통 현악기 ...
2026-27학년도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고 어느 새 한 달이 지났다. 올해 동방학부는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덕분에 동방학부의 긴 복도는 지난 해 이맘때와 달리 활기가 넘쳐나고 학생들로 북적인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매년 10월 1일 ‘세계 노인의 날’을 기념한다. 이날은 카자흐스탄의 공식 기념일 가운데 하나다. 세계 노인의 날은 1990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1991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날을 ...
국제경찰협회 카자흐스탄 지부 카라간다주 주회장의 직을 맡고 있는 퇴역 대령 허가이 아쌰 알렉산드로브나(Хегай Ася Александровна)에게는 해마다 새 학년도가 가까워 오면 챙겨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아진다. 왜 ...
부산의 한 도심 수로에 대형 상어가 나타나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이 약 3~4m로 추정되는 상어가 들어와 며칠 동안 머물면서 평범했던 도심 공원이 뜻밖의 관광 명소가 됐다. 상어가 ...
매년 2월과 8월 마지막 주에는 어김없이 알마티 국제공항을 찾는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배웅해주기 위해서이다. 9월 신학기 직전에도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배웅해 주었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해 온 국경 인프라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지가 지난달 보도한 바 있듯 카자흐스탄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국가 전반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면 ...
1937년 <선봉> 지면에서 극장은 먼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극동 고려인들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신문에는 공연 안내와 배우들의 사진이 실렸고, 블라디보스토크 조선극장의 공연 소식도 전해졌다. 당시 <선봉>에 실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