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자신을 닮은 지능을 만들어냈을까. 생성형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든 지금, 성능 비교와 산업 전망에 가려 정작 이 근본적인 물음은 뒤로 밀려나 있다. 『진화의 가속도: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지음, 윤영삼 옮김, 촐라체, 436쪽)는 질문의 방향을 뒤집는다. AI를 알려면 먼저 인간의 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